성병

클라미디아
 
남자의 경우 비임균성 요도염의 가장 큰 원인균이며 여자에게는 요도염, 자궁경관염, 골반염증질환등을 일으키며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높은 발병율로 무증상의 잠복기 후 나타나므로 조기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질
 
-증상은 분비물 외 특별한 증상 없지만,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이나 불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므로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비교적 쉬워 복용약과 주사로 쉽게 완치될 수 있습니다.

매독
 
-매독은 페니실린 주사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매독은 1차적으로 매독균이 침투한지 10~90일 경에 침투한 곳에 피부가 허는 궤양이 생기며 통증은 없습니다. 매독균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는 2차적 단계에서는 피부발진이 없어진 후 3차적 단계까지의 잠복기는 수개월에서 수년이상이 될 수도 있어 오랫동안 증상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증상없이 진행된 매독으로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이고 피부나 점막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된 피부와 점막에 수포들이 생기며 빠르게 커지며 그것이 터지면 피부 궤양이 생기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자궁경부에 감염되면 붉은 냉과 함께 자궁경부에 국소적인 궤양을 일으킵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연고나 약을 사용하나 그것은 근본적으로 바이러스를 없애는 약이 아니며 증상을 치료하거나 발현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곤지름(콘딜로마)
 
-성기나 항문 주변에 닭 벼슬 모양으로 번지는 사마귀로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작은 사마귀가 몇 개 생긴 정도의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되므로
 수상한 사마귀가 발견되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약물이나 전기 소작술로 해야 합니다.
 

사면발이
 

-몸에 기생하는 이의 일종으로 주로 음모에 기생하며 성접촉, 옷, 이불 등을 통해서 전염이 되며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입니다. 치료는 연고와 심한
 가려움증이 있으면 항히스타민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남성도 비뇨기과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 기간 중에는
 성관계를 하면 안 됩니다.

 
에이즈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연된 후 에이즈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평균 8년에서 11년이 걸리며, 최근에는 에이즈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에이즈와 동반된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성병예방법! 이것만은 지켜주세요.